청정원 홍초로 만든 양념장, 100% 활용 하기.
음식 이야기 2011/05/11 10:41 |
안녕하세요.
얼마 전 청정원 홍초를 십분 발휘해 만든 양념장으로 고추골뱅이 무침(http://minipanda.tistory.com/596)을 선보인 클로로포름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번에는 본의 아니게, 정말로 뜻밖에 그 홍초 양념장을 활용해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조금 더 좋았지만요;
밭에 다녀오신 부모님.
북평 장날이라 숭어회?? 뭐, 그런 회를 떠 오셨습니다.
적당히 비닐에서 꺼내 척~ 떨궈 놓은 모양이지만, 뭐, 맛만 있으면 되지요.
이러쿵 저러쿵 은근히 생선회가 많이 올라오는 블로그입니다만,,
....사실 저는 해산물, 수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이기 때문에 실제로 먹지는 않아요.
고로, 오늘도 이 회는 부모님께서만 섭취.
이렇게 적당히 야채와 함께 회덮밥을 준비하실 동안..
저는 저 나름대로 먹고 살기 위해 야채만 어떻게 빼내 와서 야채 비빔밥을 먹기로 강행!!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절대 떨어지는 일이 없던 초장이 떨어져 버린 겁니다.
이럴수가!!
....저 밥 위에 올려진 초장이 마지막 초장이라니!!!!
하지만 그렇다고 모자라는 초장을 고추장으로 대처하기에는..
휴~~
이것이 바로 저희 집 고추장입니다.
혹시나 해서 열어 보았는데... 역시나.. ㄱ-
새카만 것이, 상큼한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는 당기지 않아요.
....그냥 매콤한 나물비빔밥에는 그야말로 죽입니다만, 오늘은 뭔가, 회는 들어 있지 않지만 회덮밥의 풍미로 먹고 싶었으니까요.
고로, 어머니께 가서 칭얼칭얼 거리자 어머니 曰,
홍초 양념장 뒀다 뭐에 쓰니?
...아하?!??
고로, 지난 번 한 대접 만들어서 쓰다가 남겨 키핑해 둔 청정원 홍초가 가미된 양념장을 꺼냈습니다.
밝은 대낮에 보니 이게 또 맛을 자극하는 것이.....
.....지금 올리려고 사진으로 보니까 은근히 치킨 양념 같이도 보여서 치킨 먹고 싶어지네요.
어쨌거나 이걸 초장 대신 넣기로 결정!!
넣어 보니 색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왼 쪽의 묽고 흐린 색이 시판되는 초장이구요.
오른 쪽의 진하고 되 보이는 쪽이 홍초 양념장입니다.
이걸 넣고 슥슥슥 비벼 먹었어요.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이걸 넣고 비비셨죠.
회덮밥에 홍초 양념장을 넣고 쉐킷쉐킷~~
맛있는 회덮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먹으려면 먹을 수 있지만 저는 풀이 좋기 때문에 회덮밥은 구경만~
저는 그냥 야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점심때 저희 집 식사 풍경은 이랬네요;
분명 밥상도 가져갔는데 어째서인지 상 위에서 먹는 건 야채비빔밥을 먹는 저 뿐으로;;
부모님께서는 회덮밥을 비빈 그 자리에 앉아서 맥주와 함께 회덮밥을 즐기셨습니다;
뭐, 어쨌거나 청정원 홍초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보자!!..라는 것은 반쯤은 장난 삼아 시도해 본 것이었는데 말이죠.
이거 굉장히 쓸모가 있네요.
시판되는 초장보다 맛있어요.
앞으로는 그냥 물에나 타 먹지 말고 이렇게 양념장으로 만들어서 두고두고 활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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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야채비빔밥과 회덮밥!!
그 비밀은 홍초 양념장!!! ㅎㅎ
그렇죠~ 흐흐흐흐.
회덮밥에서 회는 안 먹는 여자이지만 그래도 홍초 양념장으로 맛있게 즐겼습니다.
홍초 매니아가 되겠군...
ㅋㅋㅋㅋㅋㅋ
홍초를 열심히 먹고 있지.
보름만에 벌써 두 통 먹음....
오호 숭어요새 제철이라 맛이 아주 좋을텐데,,
군침 삼키고 가게 되네요^^
요즘 제철이군요. 워낙 생선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보니 몰랐습니다;
으하하하하;;;
장날에 회를 잘 썰어주시는 집이 있어서 가끔 사다 먹고는 하는데 웬일로 숭어를 사 오셨나 했더니 제철이라서였군요.
홍초를 넣어서 양념장을!!!
빛깔이..장난이 아니군요!!+ㅠ+
오오옷!!! 넘 맛있겠어요~ 새콤달콤....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근데....회덮밥 맛있는데...해산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군요..ㅠㅠ
네;;; 해산물을 별로.....;;;;
어머니께서 "너가 딸이니 다행이지, 시어머니였으면.."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비린 냄새에 민감하고 예민한 여자라;;;;;
..그래도, 가끔 당길 때는 먹는답니다.
요즘은 "털게~~"하고 노래 부르고 있어요.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1박2일 덕분인지 털게 물량 부족.... 아직 못 먹었습니다. ;ㅁ;
생선회 맛있어 보이는대요..
홍초가 들어간.. 초장으로 회 먹어도 맛있겠습니다.. ^^
네, 그렇게 그냥 회만 찍어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시판되는 초장보다 맛이 깔끔하고 상큼해서 개운한 끝맛이 나더라구요.
회의 참맛을 즐기기 위해 간장파!!!...인 분들이 아니라면 함께 먹어도 적절할 것 같아요.
홍초의 상큼한 맛을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
앞으로 양념장을 만들때 조금씩 넣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양념장 만들 때 홍초를 넣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끝맛이 깔끔하고 입에 착착 붙어요. 강력 추천합니다. >ㅁ<!!
젖절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응?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해먹게?
우리의 사는 모습이지요.
저는 회덮밥입니다.
양푼에...
ㅎㅎㅎㅎㅎ
뭐든 비비는 것은 양푼이 딱이죠.
회덮밥, 맛있어 보이지만 수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그냥 야채비빔밥..
저는 홍초 말고 흑초가 좀 있는데
이것도 양념에 활용할 방법이 없나 고민해 봐야겠어요
어차피 같은 초... ㅎㅎㅎ
ㅎㅎㅎㅎ
그런데 흑초는 좀 단 맛이 강하지 않나요?
배합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윤뽀님의 흑초양념장이 올라오나~~ 매일 드나들면서 봐야겠네요. ㅎㅎ
으잇ㅋㅋ 저도 회비빔밥 먹어보고싶네요~
홍초 양념장이라니 ... 어떤 맛인가요 ㅋㅋ!
진리의 양.푼!
비빔밥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초장에 비비면 약간 시큼한 맛이 강한 편이었는데 홍초 양념장에 비비니까 신 맛 보다는 조금 더 깊은 맛??이 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
입에 아주그냥 쫙쫙 붙어요.
간만이죠 포름님.........하앜...................배고팤.......
ㅠㅠㅠ 맛나보여요
느하하핫.
오랫만이에요, 토리벅스님.
>ㅁ</
식사는 잘 하고 다니시는 거죠??
다 먹어서 못해
절헌..
요즘 3리터씩 묶어 팔던데 지르세요.